24일 마케팅전략부 임직원과 NH-고객패널이 함께 화분 갈이를 진행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남재원 부행장, 정현정 고객패널, 한희남 고객패널, 김형기 마케팅전략부장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5.25
24일 마케팅전략부 임직원과 NH-고객패널이 함께 화분 갈이를 진행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남재원 부행장, 정현정 고객패널, 한희남 고객패널, 김형기 마케팅전략부장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5.2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마케팅부문 남재원 부행장과 마케팅전략부 직원들이 NH-고객패널과 함께 지난 24일 경기도 하남시 소재 화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화분 갈이, 하우스 시설물 운반 및 노지 잡초제거 등의 작업을 진행했고 농가에 도움이 되는 휴대용 탁자, 간이 의자 등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현정 NH-고객패널은 “평소 농촌의 일손부족 상황을 인식하고 있었는데, 농협직원들과의 봉사활동으로 조금이나마 농가에 힘이 될 수 있어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재원 부행장은 “코로나19로 농가의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고객과 함께한 일손돕기를 통해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에서 2013년부터 도입해 운영 중인 NH-고객패널은 매년 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상품·서비스·제도 개선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24일 남재원 부행장(앞줄 왼쪽 7번째)과 마케팅전략부 직원들이 NH-고객패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5.25
24일 남재원 부행장(앞줄 왼쪽 7번째)과 마케팅전략부 직원들이 NH-고객패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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