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2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The좋은버터크라상’과 ‘The좋은버터롤’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모델들이 2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The좋은버터크라상’과 ‘The좋은버터롤’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홈플러스가 ‘The좋은버터’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후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의 일상화로 밥 대신 간편 대용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실제 홈플러스 베이커리 ‘몽블랑제’의 지난달 모닝롤, 크루아상, 식빵, 베이글 등의 식사 대용 빵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홈플러스는 식사 대용으로 적합한 프리미엄 빵 시리즈로 뉴질랜드산 프리미엄 앵커버터로 만든 ‘The좋은버터크라상’과 ‘The좋은버터롤’을 선보였다.

The좋은버터크라상은 100% 우유로 만들어진 뉴질랜드산 앵커버터가 사용된 정통 프렌치 크루아상이다. 미니 사이즈와 빅 사이즈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미니 사이즈(10개입)는 한 상자에 6990원, 빅 사이즈(6개입)는 7990원이다. 지난달 29일 먼저 선보인 The좋은버터롤은 뉴질랜드산 앵커버터와 1A 등급의 흰 우유로 만들어졌다. 한 봉지에 3290원(8개입)짜리와 5990원(16개입)으로 구성됐다.

오는 22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몽블랑제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에 출시된 The좋은버터크라상, The좋은버터롤을 비롯해 몽블랑제 빵 전 품목이 30% 할인된다.

유정희 홈플러스 베이커리 상품기획&개발팀 차장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빵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The좋은버터 프리미엄 빵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추후 몽블랑, 카스텔라까지의 제품군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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