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마니또 이벤트. (제공: 세븐일레븐)
밥심마니또 이벤트. (제공: 세븐일레븐)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든든한 한끼 식사를 선물하는 안부 전하기 프로젝트 ‘한 끼 밥心 마니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마니또를 콘셉트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주변 사람들에게 든든한 밥 한 끼를 선물하고 안부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면서 모바일 선물하기가 새로운 선물 트렌드로 자리 잡은 점도 공략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3일 오후 3시에 오픈되는 세븐일레븐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간단한 정보 입력 후 선물을 받는 사람이 알아볼 수 있는 둘만의 추억 힌트와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우리가 함께한 마지막 식사는?’, ‘당신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등 재미있는 질문으로 구성돼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이후 받는 사람에게 알림톡이 발송되고 추억 힌트를 보고 선물을 보낸 마니또를 맞히면 ‘세븐일레븐 한끼연구소 도시락 쿠폰’을 무료로 증정한다.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량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김민서 세븐일레븐 마케팅담당은 “코로나19 로 주변 사람들과 만나 밥 한 끼 먹기도 어려운 요즘 함께 밥을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세븐일레븐 밥심 마니또 이벤트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도 선물하고 서로 안부도 주고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