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2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4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 195명, 이달 1일 182명에 이어 사흘 연속 1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3명, 집단감염 13명, 확진자 접촉 69명, 조사 중 29명이다.
강북구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이날 1명 추가돼 서울의 관련 확진자는 총 36명이다. 수도권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나 23명이 됐다.
서울시 소재 댄스연습실(누적 22명), 강남구 소재 직장(누적 16명),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누적 11명) 관련 확진자도 1명씩 추가로 확인됐다.
이날 서울시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5층 전면 폐쇄됐다. 5층 직원들은 검사 결과에 따라 출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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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chosky6@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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