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법무법인 가온 대회의실에서 최익성 신한은행 그룹장(오른쪽)과 강남규 법무법인 가온 대표변호사가 ‘신한은행·법무법인 가온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21.4.14
지난 13일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법무법인 가온 대회의실에서 최익성 신한은행 그룹장(오른쪽)과 강남규 법무법인 가온 대표변호사가 ‘신한은행·법무법인 가온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21.4.14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 법무법인 가온과 상속·증여·가업승계 등 자산승계 업무에 신탁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법무법인 가온은 상속·신탁 분야와 함께 조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로펌이다. 자산승계를 위한 전문적인 법률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유언대용, 증여, 후견, 기부, 병원비 신탁 등 다양한 신탁상품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 생애주기별, 니즈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자산승계와 관련된 교육, 세미나, 법률상담에 협력하고, 상속신탁연구회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업무영역으로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법무법인 가온과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향후 상속·신탁 전문 은행으로서 고객 생에 전반의 라이프 케어(Life Care)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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