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같은 집’ 전시회 포스터 1부. (제공: KT&G)
‘그림 같은 집’ 전시회 포스터 1부. (제공: KT&G)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오는 5월 30일까지 ‘그림 같은 집’ 전시회를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년 300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방문객은 180만명에 달한다. KT&G는 지난 2007년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 춘천, 대치에 잇따라 상상마당을 설립했다. 작년 9월에는 부산 서면에 상상마당 부산을 개관했다.

그림 같은 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사람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집을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홈 인테리어 방법을 제안하는 전시회다. 미술 작가 17인의 회화, 설치 예술 작품, 가구, 소품 등이 전시되며 전시 작품의 소장을 원하는 경우 QR 코드를 통해 구매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지난달 전시 개최에 앞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그림 같은 우리 집’ 온라인 사진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받은 50여명의 홈 인테리어 사진은 모두 이번 전시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중 최종 선정된 3인의 홈 인테리어는 실제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그림 같은 집은 방역 지침 준수와 관람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네이버 예약 시스템으로 사전 예약한 소수의 인원을 순차적으로 입장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코로나19로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온라인 전시 관람 서비스를 마련됐다. 상상마당 홈페이지에 안내된 링크에 접속하면 온라인으로 3D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 실장은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변화된 집의 기능과 다양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 홍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및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회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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