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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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임업인을 위해 4월12일부터 30일까지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이번 바우처 지원은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사업, 코로나 극복을 위한 영림 지원 바우처 지원사업 두 가지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은 임야면적 300㎡ 이상 5000㎡미만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국림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산림청에 등록) 경영주에게 30만원 바우처를 지원한다.

코로나 극복 영림 지원 바우처 사업은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를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산림청에 등록) 경영주에게 100만원 바우처를 지원한다. 단 2019년 대비 20년 매출에 감소했을 경우에 해당한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5월 17일부터 농협 선발 충전카드로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8월31일까지로 사용기간 경과 후 남은 잔액은 환수한다.

바우처 지원사업은 예산 범위 내에서 제출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경영체 경영주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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