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이 31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헬로 광주 실시간 방송 캡처) ⓒ천지일보 2021.3.31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이 31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헬로 광주 실시간 방송 캡처) ⓒ천지일보 2021.3.31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1명 발생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타시도 관련 확진자가 지속해서 나오는 가운데 어제오늘 3명이 발생했다. 

 지난 30일에도 대전 #1268 관련 1명, 경기도 성남 #2241 관련 1명이 발생했다.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발생한 확진자는 광주 2210번으로 미국 해외입국자다.

광주시는 현재 지역감염 2064명, 해외유입 146명으로 총 누적 2210명이 등록됐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시행한 목욕장·일반음식점 종사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오늘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총 1397명(음성 1369명, 검사 중 28명)이 검사를 마쳤다.

박향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에서 “타지역의 경우 다시 집단감염 등 고위험시설의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오늘 전국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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