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 김수갑 총장이 지난 23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충북 소비 촉진운동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장기화한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지역 경제가 많이 침체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의 기업인들이 많은데, 작은 실천이 모여 커다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자발적 참여와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지역소비가 다시 활발해지고 충북의 지역경제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차태환 충북경제포럼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혁규 청주교대 총장, 염기동 농협충북본부장을 지명했다.
한편 ‘충북 소비촉진 운동 챌린지’는 지난 4일 ‘충북 경제 지킴이’ 발대식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을 위해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소비실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참여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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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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