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3.24](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03/707168_714144_4224.jpg)
오후 6시 기준 지역감염 3명, 해외유입 1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지속적으로 늘어나 누적 2193명이 등록됐다 .
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 2명이 발생했다. 이미 발표된 2명 포함 총 4명이 나왔다.
이들 4명 확진자 세부내역은 감염경로 미상인 전남 907 관련 확진자 2명(2190~2191), 전북 #1381(조사 중) 접촉자 1명(#2193), 해외유입 1명(멕시코)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광주 #2190~2191 확진자는 전남 907번과 접촉자로, 지역 간 n 차 감염 우려에 따른 재확산의 불안감도 없지 않다.
따라서 전남 #907 관련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확진된 광주 2187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검사 결과, 지인 4명이 확진됐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0일간 목욕장·일반음식점 종사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이에 지난 23일까지 총 484명을 검사했다. 결과는 음성 299명, 검사 중 185명이다.
특히 목욕장업 특별 방역 조치 시행에 따라 대상자(세신사·이발사·매점 운영자·관리 점원 등)를 380→ 896명으로 확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이미애 기자
lme381@newscj.co.kr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