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경찰서·소방서·군 코로나 백신 접종 업무협약식’[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지난 22일 진주시청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서성목 경찰서장, 김용수 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관리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이날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 예방접종센터를 조기 개소해 다음달 첫째 주에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하게 된다”며 “여러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증으로 고통을 받는 시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주 예방접종센터는 초전동 소재 종합실내체육관에 설치돼 오는 25일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내달 첫째 주에 75세 이상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진주시는 예방접종센터를 총괄 운영하고 군부대는 백신 입‧출하 시 현장 경계와 시설경계, 백신 저장관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경찰서는 시설 내‧외부 순찰과 치안활동 수행, 소방서는 구급차 대기, 접종인력 지원, 응급환자 긴급후송, 화재대비 시설물 안전관리에 24시간 협조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천지일보 2021.3.23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지난 22일 진주시청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서성목 경찰서장, 김용수 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관리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 예방접종센터를 조기 개소해 다음달 첫째 주에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여러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증으로 고통을 받는 시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 예방접종센터는 초전동 소재 종합실내체육관에 설치돼 오는 25일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내달 첫째 주에 75세 이상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주시는 예방접종센터를 총괄 운영하고 군부대는 백신 입‧출하 시 현장 경계와 시설경계, 백신 저장관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찰서는 시설 내‧외부 순찰과 치안활동 수행, 소방서는 구급차 대기, 접종인력 지원, 응급환자 긴급후송, 화재대비 시설물 안전관리에 24시간 협조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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