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SNS 주간 핫이슈 5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대검찰청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에서 모해위증 의혹을 받는 재소자 김모씨를 기소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하고 해당 내용을 법무부에 보고했습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오세훈·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여론조사가 오는 22∼23일 실시됩니다. 이 밖에 여야가 금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특별검사 도입과 국정조사, 국회의원 전수조사를 위한 협의에 나섭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후보등록 마지막날인 19일 오후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관위에서 후보등록 소감과 단일화 협상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21.3.1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후보등록 마지막날인 19일 오후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관위에서 후보등록 소감과 단일화 협상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21.3.19

1. 야권 후보 단일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오세훈·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여론조사가 오는 22∼23일 실시됩니다. 두 후보의 단일화 실무협상팀은 21일 국회에서 만나 막판 담판 회의를 갖고 이 같은 여론조사를 진행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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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6일 오전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관을 위해 서울 마포구보건소를 방문,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2.26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6일 오전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관을 위해 서울 마포구보건소를 방문,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2.26

2. 코로나19 백신

1차 최우선 접종 대상자였지만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용 고려에 따라 연기된 요양병원 등의 입소자 만 65세 이상 고령층이 23일부터 백신 접종을 맞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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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천지일보 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천지일보 DB

3. 한명숙 모해위증

대검찰청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에서 모해위증 의혹을 받는 재소자 김모씨를 기소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하고 해당 내용을 법무부에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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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민중공동행동 주최로 열린 ‘모든 개발지역 전수조사! 부당 이익 환수! 엄중 처벌! 청와대는 답하라!’ LH 사태 규탄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3.1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민중공동행동 주최로 열린 ‘모든 개발지역 전수조사! 부당 이익 환수! 엄중 처벌! 청와대는 답하라!’ LH 사태 규탄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3.16

4. LH 특검

여야가 금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특별검사 도입과 국정조사, 국회의원 전수조사를 위한 협의에 나섭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조사 범위를 과거 정부부터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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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미 알래스카주)=AP/뉴시스]  18일(현지시간) 미 알래스카 앵커리지 캡틴 쿡 호텔에서 미·중 고위급 회담 참석자들이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맨 오른쪽이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다. 맨 왼쪽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 왼쪽에서 두 번째는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이다. 2021.03.19.
[앵커리지(미 알래스카주)=AP/뉴시스] 18일(현지시간) 미 알래스카 앵커리지 캡틴 쿡 호텔에서 미·중 고위급 회담 참석자들이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맨 오른쪽이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다. 맨 왼쪽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 왼쪽에서 두 번째는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이다. 

5. 미중 회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미중 고위급 회담’이 19일(현지시간) 공동 발표문조차 내지 못한 채 종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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