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2일 오후 경남 진주시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A교회에 시설폐쇄·진단검사 행정처분서가 붙어있다.이곳에서는 최근 목사를 비롯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진주에서는 지난 11일 ‘진주국제기도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시는 관련 6개 교회·기도원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 한 곳을 폐쇄 조치했다.진주시 관계자는 “폐쇄한 교회는 그동안 다녀간 사람들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도록 행정적 지도를 해왔다”며 “그럼에도 검사에 응하지 않는 분들이 다수 있었고 동선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는 한계가 있어 폐쇄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2021.1.12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2일 오후 경남 진주시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A교회에 시설폐쇄·진단검사 행정처분서가 붙어있다.

이곳에서는 최근 목사를 비롯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에서는 지난 11일 ‘진주국제기도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시는 관련 6개 교회·기도원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 한 곳을 폐쇄 조치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폐쇄한 교회는 그동안 다녀간 사람들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도록 행정적 지도를 해왔다”며 “그럼에도 검사에 응하지 않는 분들이 다수 있었고 동선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는 한계가 있어 폐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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