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청사. (제공: 진주시청) ⓒ천지일보 2018.12.7](https://cdn.newscj.com/news/photo/202012/684061_686826_4911.jpg)
재활촉진·사회참여사업 효과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평가’ 3개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보건관리 사업 등 다양한 재활촉진·사회참여사업들을 운영해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이러한 점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진주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의 제약이 많아지고 건강관리가 어려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방문 재활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뇌졸중 자조 교실·모임, 재활 운동실 운영뿐 아니라 방문서비스가 어려운 경우 전화를 통한 비대면 건강관리 상담도 지원 중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견 해소를 위해 다앙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활사업과 장애 예방·조기발견으로 장애를 최소화하고 자립능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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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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