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에서 총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천지일보 2020.8.1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천지일보 DB

국내 확진자 1만 9400명

해외유입 사례 총 15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9400명으로 집계됐다.

2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23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해 321명(치명률 1.65%)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323명 중 308명은 지역사회에서, 15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308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4명, 부산 5명, 대구 5명, 인천 20명, 광주 14명, 대전 4명, 경기 100명, 충북 6명, 충남 8명, 전남 9명, 경남 12명, 제주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5명은 중국 외 아시아 국가 9명, 아메리카 5명, 아프리카 1명이다.

격리해제자는 214명 늘어 누적 총 1만 4765명이며 완치율은 76.11%다. 아직 격리 중인 인원은 431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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