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시설 18곳에 선물 전달
[천지일보 경남=최혜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1일 경남지역 장애인 시설을 찾아 설맞이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LH 임직원들은 지난 16일부터 진주 소재 LH 본사를 비롯한 전국 14개 지역본부별로 사회복지관과 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해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어 21일 LH 본사 나눔봉사단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장애인 시설 18곳을 찾아 명절음식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 250여명에게 떡국을 비롯한 잡채·수육·부침개·나물 등 명절음식을 제공했다.
서창원 LH 경영혁신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소박하지만 정성을 담은 음식을 나눌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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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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