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재즈 공연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8일 오는 24일 오후 2시 월아산 우드랜드 다목적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 특별 프로그램으로 ‘재즈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월아산 우드랜드는 올해부터 목공체험과 함께 주말 특별프로그램으로 요가, 필라테스, 음악회 등 문화체험 행사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재즈 음악회는 ‘최광문 재즈퀄텟’ 팀에서 ‘반짝반짝 작은 별’, ‘뽀롱뽀롱 뽀로로’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곡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즈퀄텟은 최광문 한국국제대학교 음악공연학과 교수가 베이스를, 조숙경씨가 피아노, 정명훈과 문재영씨가 각각 드럼과 보컬을 맡아 경남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재즈 공연팀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단위 문화생활을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월아산 우드랜드가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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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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