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문화재청(문화재 보존국 천연기념물과)이 동해 추암을 ‘일출명승 제1호’로 지정 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일출 명소 1호는 동해시 추암동 산68번지 일원 지정면적 6만 1000㎡이다.
동해시는 일출 명승 지정 신청을 위해 지난달 18일 동해시청에서 전문가 회의에 여러 문화재위원과 관련부서(천연기념물과) 담당자가 참석해 추암의 문화재 지정가치를 검토했다.
또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지난달 24일 ‘2018년 제1차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회’에서는 7건의 심의안건(천연기념물 지정 등)을 바탕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심규언 동해시장은“이제는 어엿한 ‘일출명소 제1호 동해 추암’이 역사·문화·관광 복합명소로 발전하여 추암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에게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문화재가 주는 고즈넉함을 선물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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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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