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차은경 인턴기자] 조계종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조탄공)가 2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조계종의 언론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정남기 전(前) 한국언론재단 이사장이 ‘언론의 사명과 언론의 자유’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조계종 중앙종회는 ‘불교닷컴’과 ‘불교포커스’를 해종언론으로 규정하고 출입금지 등의 조치를 취했다. 왜곡과 편향보도로 혼란을 가중시키고 종단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등 승가의 화합을 파해 왔다는 이유다.
이에 지난 2월 불교계 시민사회단체와 언론은 ‘조계종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해 조계종의 조치에 대응해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차은경 인턴기자
anbu116@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