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혁신도시에 협업센터 개설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4일 광주전남혁신도시에 한전-SKT 협업 센터(Collaboration Center)를 개설하고 에너지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전과 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의 에너지신산업 사업협력은 지난 1월부터 2020년까지 전기차 충전인프라와 스마트시티 구축 등 에너지신사업에 5천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한전 관계자는 전력과 ICT 산업간 융복합을 통해 창조경제 신사업 모델 개발의 실질적인 동력과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번 협업센터 개소는 대기업 최초로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입주한 첫 번째 사례다. 특히 양사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 등 에너지신사업에 집중 투자해 전력과 ICT기술이 융합된 에너지신사업 분야의 사업모델 개발과 투자협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동반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환익 사장은 “양사가 가진 전력과 통신·IoT 분야의 강점을 융합함으로써 에너지밸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며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시장을 주도해 신성장동력 창출과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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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교 기자
tg365@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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