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직무 시연·전수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5일 대전 배재대학교에서 호텔·외식·관광업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 특강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호텔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시그니엘 서울 베이커리 헤드매니저 나성주 제과장이 참여했다.
호텔 앰배서더는 객실, 식음, 조리 등 각 분야 직무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인력으로 후배 양성과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롯데호텔의 서비스 철학과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나 제과장은 30년 이상 제과제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직업능력의 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특강에서는 시그니엘 서울의 애프터눈 티 메뉴를 직접 시연하며 베이커리 직무 전반에 대한 실무 노하우를 전했다. 참가 학생들은 제과·디저트 메뉴 개발 과정, 고급 호텔 베이커리 품질 관리 방식 등 실질적인 직무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특강과 함께 채용 설명회, 현장 면접을 결합한 ‘캠퍼스 리크루팅’도 열어 취업준비생들의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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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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