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취약계층 70가구 위해 사용
“소외계층 위한 나눔·봉사 앞장설 것”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한 동 만들 것”

문광일 세창이엔티 대표(가운데)가 17일 천안시 신방동에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5.11.17.
문광일 세창이엔티 대표(가운데)가 17일 천안시 신방동에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5.11.17.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세창이엔티가 지난 17일 충남 천안시 신방동이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세창이엔티는 행복키움지원단과 ‘1사1행키’ 결연을 맺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취약계층 70가구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광일 세창이엔티 대표는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진 신방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세창이엔티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신방동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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