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당진시 운영위원회가 14일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김장 나눔 대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5.11.17.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당진시 운영위원회가 14일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김장 나눔 대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5.11.17.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당진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윤도현)가 지난 14일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김장 나눔 대축제’를 개최했다.

김장 150박스, 취약계층에 전달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전문건설인 3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치 150박스(약 1500㎏)가 당진시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 김치는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전문건설협회가 40년 동안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며,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온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도현 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당진시 운영위원장은 “4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당진시 운영위원회가 14일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김장 나눔 대축제’를 마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5.11.17.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당진시 운영위원회가 14일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김장 나눔 대축제’를 마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5.11.17.

창립 40주년 기념, 실질적 나눔 행사로 의미 더해

이번 김장 나눔 대축제는 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나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전문건설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부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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