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북=김홍진 기자] 충청북도가 최근 3년간 출생률, 고용률, 수출 지표의 동시 반등을 이뤄내며 본격적인 성장 전환기에 접어들었다. 도는 민선 8기 이후 GRDP(5.8%↑), 출생아 수(12.8%↑), 수출(29.8%↑), 고용률(74.1%) 등 주요 지표의 연속 상승을 기반으로 산업·의료·교육 등 다핵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 성과로는 의료비 후불제, 도시근로자 모델, 외식구독권 등 생활밀착형 정책과 바이오·반도체 중심 첨단 산업벨트 조성이 꼽힌다. 청주공항 개발, 충북특별법 제정, CTX 조기 완공 추진 등 미래전략도 병행 중이다.
특히 KAIST 연계 AI·바이오 융합연구, 글로벌 K-바이오스퀘어 등 신산업 확장 전략도 충북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뒷받침할 핵심으로 평가된다.
충북도는 성과 시각화와 데이터 기반 콘텐츠를 통해 도민 체감도를 높이고, 정책 홍보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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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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