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봉화농협이 지난 1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2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봉화군을 추가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대의원 및 임원 100여명이 참석해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와 결의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봉화군이 추가 지정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봉화농협은 이번 대의원회를 통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봉화농협은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살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하며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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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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