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육군 9사단 백마부대에서 진행된 위문금 전달식에서 강준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오른쪽)과 권영우 9사단장 직무대리(준장)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천지일보 2025.11.06.
지난 5일 육군 9사단 백마부대에서 진행된 위문금 전달식에서 강준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오른쪽)과 권영우 9사단장 직무대리(준장)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천지일보 2025.11.06.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5일 육군 제9보병사단(백마부대)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는 김종희 선대회장의 재임 시기인 1976년 9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1950년 창설된 9사단은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월남전 파병 부대이기도 하다.

권영우 9사단장 직무대리(준장)은 “49년 동안 한화와 변함없는 우정은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항상 준비된 전투준비태세로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준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은 “방산보국의 사명감으로 군을 위하고 장병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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