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영주시가 지난 1일 한국노총 경북북부지부 주관으로 여우골 글램핑장에서 2025년 근로자 한마음 갖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경북 북부권 6개 시·군의 근로자와 가족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모범근로자 표창 수여식, 걷기대회, 근로자 가요제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천수 한국노총 경북북부지부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주신 모든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한노총 경북북부지부를 비롯한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영주시는 근로자 여러분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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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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