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투시도. (제공: GS건설) ⓒ천지일보 2025.10.27.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투시도. (제공: GS건설) ⓒ천지일보 2025.10.27.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11월 분양한다.

GS건설은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원에 공동주택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29층으로 총 10개동, 전용면적 59㎡부터 127㎡까지 총 127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동탄신도시와 세교지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 이마트 오산점 등의 쇼핑 시설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을 차량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또한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과 평택캠퍼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LG 디지털파크, 동탄 테크노밸리 등 주요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형 입지가 장점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넓은 동 간 거리를 확보해 일조량과 조망권을 강화했다. 자이만의 특화 커뮤니티인 클럽 자이안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 GX룸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편리한 실거주와 높은 미래가치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의 이점을 바탕으로 오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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