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투숙객에 마포순환열차버스 최대 34% 할인
용강동 상점가 20여개 할인 제공… 12월 31일까지

[천지일보=양효선 기자]글래드 호텔이 22일 마포구와 공식 ‘마포 상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호텔·지역상권·관광시설 간 협력으로 관광과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투숙객에게 마포순환열차버스 할인 및 용강동 상점가 제휴 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 기여와 체류형 관광 경험을 강화한다.
서울 마포구의 새로운 관광·상권 협업 모델이 등장했다. 글래드 마포는 마포구청과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마포 상생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숙박시설·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제휴에 따라 호텔 투숙객은 마포순환열차버스를 최대 34%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용강동 상점가 20여개 매장에서는 커피·주류·식당 등 분야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 협약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글래드 마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호텔 머무름’을 넘어서 지역 체험과 소비가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임희라 글래드 마포 총지배인은 “마포구의 마포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글래드 마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호텔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지역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다양한 혜택을 통해 호텔 투숙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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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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