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국가 정책 수립·행정계획 활용

2025 인구주택 총조사 홍보물. (제공: 괴산군청)
2025 인구주택 총조사 홍보물. (제공: 괴산군청)

[천지일보 괴산=김홍진 기자] 충북 괴산군이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한민국의 인구와 주택 현황을 파악해 국가 정책 수립과 행정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 기본통계조사다.

괴산군은 관내 20% 표본가구와 기숙시설·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22일부터는 인터넷·모바일·전화 등 스마트조사가 먼저 이뤄진다. 이후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조사원이 방문해 직접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가데이터처(전 통계청)에서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고 응답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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