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 코리아가 지난달 말 전북 군산 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에 기여했다고 2일 밝혔다. (제공: 제너럴 모터스 코리아) ⓒ천지일보 2025.09.02.
제너럴 모터스 코리아가 지난달 말 전북 군산 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에 기여했다고 2일 밝혔다. (제공: 제너럴 모터스 코리아) ⓒ천지일보 2025.09.02.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제너럴 모터스 코리아가 지난달 말 전북 군산 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에 기여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Baja 부문에는 전국 29개 대학 35개팀, 약 1200명의 자동차공학도가 참여했다.

제너럴 모터스 코리아는 GMC 시에라를 세이프티카로 운영해 경기의 안전한 진행을 지원하는 한편 캐딜락 리릭을 비롯해 쉐보레, GMC 등 주요 브랜드의 대표 차량 총 9대를 전시해 GM의 첨단 기술과 글로벌 제품 경쟁력을 선보였다.

7월에는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산업 안전과 차체 구조·패스터 이해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오는 9월에도 추가 교육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제정한 ‘GM 스페셜 어워드’를 통해 창의성과 기술적 성과를 인정하고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격려했다.

조인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바디설계담당 상무는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은 미래 모빌리티를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이라며 “GM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의 성장을 뒷받침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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