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 (사진출처: 퍼스트룩,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가 화제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오빠 생각’이 누적 관객 수 18만 7299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2위는 일주일간 1위를 차지했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119만 6513명)’, 3위는 ‘빅쇼트(누적 5만 9300명)’, 4위는 픽사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누적 109만 4462명)’, 5위는 로맨틱 코미디 ‘그날의 분위기(누적 51만 6277명)’ 등으로 조사됐다.

영화 ‘오빠생각’은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체결되기까지 약 3년간의 암흑기에 가장 작고 연약했던 전쟁고아들의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전쟁으로 인한 아픔이 치유된다는 내용이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곰에게 습격당해 부상입은 사냥꾼 안내원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눈앞에서 하나뿐인 아들의 죽음을 목격한 후 피츠 제럴드(톰 하디)에게 복수하기 위한 과정을 그린 영화다.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에 네티즌들은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 오빠생각 재밌어요. 감동감동”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 임시완은 검게 칠해도 멋져요”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연기는 정말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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