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성신여자대학교 전국 음악콩쿠르 포스터 (제공: 성신여대)
제19회 성신여자대학교 전국 음악콩쿠르 포스터 (제공: 성신여대)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제19회 전국 음악콩쿠르 참가 신청을 다음달 1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콩쿠르는 성신여대 음악대학 주관으로 서울 돈암수정캠퍼스에서 열린다. 고등부와 아마추어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고등부는 국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관악(목관·금관) ▲타악 ▲성악 등 5개 부문에서 경연을 진행한다. 예선은 다음달 30~31일, 본선은 9월 7일 열린다.

부문·악기별 1·2·3등에게 시상한다. 각 부문 1위 입상자 중 성신여대에 2년 이내 입학하는 자에게는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성신음악콩쿠르 우수자장학금’이 지급된다.

비전공자를 위한 아마추어부는 ▲피아노 ▲현악 ▲관악 ▲타악 ▲성악 부문으로 구성된다.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없이 9월 6일 하루 동안 본선만 진행된다.

부문별 1·2·3등과 장려상을 시상한다. 입상자는 대회 종료 후 열리는 ‘입상자 연주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콘테스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성신여대 음악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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