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가 지난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시즌4를 공개한 가운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등 10여개 국가에서 글로벌 키즈 TV 부문 TOP10 기록했다. (제공: 브레드이발소 제작사) ⓒ천지일보 2025.07.18.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가 지난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시즌4를 공개한 가운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등 10여개 국가에서 글로벌 키즈 TV 부문 TOP10 기록했다. (제공: 브레드이발소 제작사) ⓒ천지일보 2025.07.18.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가 지난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시즌4를 공개한 가운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등 10여개 국가에서 글로벌 키즈 TV 부문 TOP10 기록했다.

14일 기준 넷플릭스 집계에 따르면 해당 시리즈는 ▲미국 4위 ▲영국 4위 ▲캐나다 3위 ▲호주 5위 ▲아일랜드 4위 ▲싱가포르 2위를 기록하며 북미·유럽·아시아 전역에서 골고루 강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 등 동남아 시장에서도 5~7위를 기록하며 다양한 문화권에서 높은 인지도를 입증했다.

브레드이발소 제작사 측은 “이번 성과는 단기간의 반짝 인기보다는 콘텐츠의 확장성과 지속가능한 글로벌 팬덤 구축을 입증하는 지표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즌 제작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K-애니메이션이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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