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보불닭 납작당면. (제공: 삼양식품) ⓒ천지일보 2025.07.09.
까르보불닭 납작당면. (제공: 삼양식품) ⓒ천지일보 2025.07.09.

◆삼양식품 ‘까르보불닭 납작당면’ 전격 출시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삼양식품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불닭’ 브랜드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대표적 인기 플레이버인 ‘까르보불닭’의 풍미를 담은 신제품 ‘까르보불닭 납작당면’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마라탕, 훠궈 등 중국식 음식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쫄깃한 식감의 넓은 당면이 국내에서도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였던 ‘로제불닭 납작당면’은 편의점에서 ‘로제불닭볶음면’ 대비 16% 이상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납작당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

불닭의 메가 히트 제품인 ‘까르보불닭’을 납작당면과 접목한 ‘까르보불닭 납작당면’은 소스를 잘 흡수하는 쫄깃한 식감의 납작당면에 까르보불닭 특유의 풍미와 크리미한 매운맛을 그대로 더해 면과 소스의 황금조합을 완성한 제품이다.

또한 당면을 따로 불릴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완성되고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삼양식품은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납작당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향후 다양한 플레이버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식감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움버거앤윙스 광화문 직영점. (제공: 움버거앤윙스) ⓒ천지일보 2025.07.09.
움버거앤윙스 광화문 직영점. (제공: 움버거앤윙스) ⓒ천지일보 2025.07.09.

◆움버거앤윙스, 광화문에 가맹점 오픈

움버거앤윙스가 지난 7일 ‘버거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광화문에 가맹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광화문은 서울의 대표적인 업무 밀집 지역으로 유동인구와 인구 밀집도가 높은 핵심 상권이다. 특히 직장인들의 가성비 높은 한 끼를 찾는 점심 수요가 집중적으로 높아 최근 버거 브랜드들의 새로운 전쟁터로 각광받고 있다. 움버거앤윙스는 이번 광화문점 출점을 통해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가맹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광화문 한복판에 자리한 이번 매장은 약 40석 규모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더했다. 또한 직장인들이 점심에는 빠르고 간편하게 점심을 즐길 수 있도록 1인석 마련은 물론 소규모 모임을 위한 테이블까지 다채롭게 구성해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판매 메뉴로는 통닭다리살 패티의 매력을 온전하게 담은 ‘버거 오리지널’을 비롯해 매콤한 청고추와 부드러운 마요네즈가 조화로운 ‘버거 핫 크리미’, 국내산 통날개를 담백한 튀김옷과 함께 즐기는 ‘메가윙 오리지널’ 등 움버거앤윙스의 인기 메뉴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움버거앤윙스는 광화문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의 맛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오픈한 광화문점은 오는 11일까지 5일간 매일 300명 한정으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방문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버거 오리지널 ▲메가윙 오리지널 1윙스 ▲감자튀김 ▲um 광화문점 한정 굿즈로 구성돼 있는 ‘반가-um 웰컴키트’가 900원에 제공된다. 또한 현장 방문 고객들을 위한 포토부스 마련 및 당첨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쿠폰 및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굿윌스토어 켈로그 플리마켓 기부금 전달식’에서 농심켈로그와 굿윌스토어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심켈로그) ⓒ천지일보 2025.07.09.
‘굿윌스토어 켈로그 플리마켓 기부금 전달식’에서 농심켈로그와 굿윌스토어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심켈로그) ⓒ천지일보 2025.07.09.

◆농심켈로그, 사내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로 따듯한 나눔 실천

농심켈로그가 최근 환경의 달을 맞아 사내에서 진행한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과 미판매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이번 사내 플리마켓은 농심켈로그가 전사적으로 실천 중인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고 그린’의 일환으로 서울 오피스와 안성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로 전년 대비 약 5배에 달하는 기부 물품이 모였다. 플리마켓 현장에서는 프로필 사진 촬영, 와펜 굿즈 만들기, 뽑기 게임 등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들도 다채롭게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부 파트너사 직원들까지 기부와 구매에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농심켈로그는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서 기부 전달식을 갖고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과 도서 생활용품, 의류 등 미판매 물품을 전달했다. 기부금과 물품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을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시리얼, 그래놀라, 단백질바 등 켈로그 인기 제품 30개 박스도 추가로 전달하며 식품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연세우유 황치즈맘모스. (제공: 연세유업) ⓒ천지일보 2025.07.09.
연세우유 황치즈맘모스. (제공: 연세유업) ⓒ천지일보 2025.07.09.

◆연세유업, 단짠 조합 살린 ‘연세우유 황치즈 맘모스’ 출시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단짠 매력을 극대화시킨 디저트 ‘연세우유 황치즈 맘모스’를 출시했다.

‘연세우유 생크림빵’으로 크림빵 열풍을 이끈 연세유업은 생크림 롤케익, 생크림떡 등 크림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라인업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5월 출시한 ‘연세우유 크림맘모스’에 이은 두 번째 제품으로 맘모스빵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연세유업의 맘모스빵은 전통 맘모스빵 특유의 큼직한 사이즈와 푸짐한 속재료 구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재료의 조합을 통해 색다른 풍미를 완성했다.

‘연세우유 황치즈 맘모스’는 2022년 출시 직후 일주일 만에 17만개 판매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던 ‘연세우유 황치즈 생크림빵’의 재출시 요청을 반영해 맘모스빵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빵 시트는 황치즈 소보로빵을 사용했으며 그 안에는 고구마 앙금을 채워 부드러운 단맛을 더했다. 여기에 꾸덕한 황치즈 크림과 부드러운 버터크림을 겹겹이 쌓아 깊고 진한 맛을 완성했으며 크림 속에는 치즈 크래커를 더해 단짠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신제품은 전국 CU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별한 프라페 레시피 콘테스트’ 참여 예시 이미지. (제공: 네스프레소) ⓒ천지일보 2025.07.09.
‘특별한 프라페 레시피 콘테스트’ 참여 예시 이미지. (제공: 네스프레소) ⓒ천지일보 2025.07.09.

◆네스프레소 ‘특별한 프라페 레시피 콘테스트’ 개최

네스프레소가 올여름 더욱 풍성한 홈카페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특별한 프라페 레시피 콘테스트’를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5월 네스프레소가 ‘바닐라향 프라페’를 글로벌 최초로 한국 시장에 선보인 이후,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기획된 참여형 콘텐츠 캠페인이다. ‘바닐라향 프라페’는 냉동 보관 후 해동해 컵에 짜 넣고 에스프레소 사이즈의 네스프레소 커피를 부어 저으면 완성되는 아이스 블렌디드 음료 전용 팩이다.

특히 최근 나만의 취향을 담은 커스터마이징과 감성 소비가 주목받는 가운데 네스프레소의 ‘바닐라향 프라페’를 사용하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카페 스타일의 음료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기 좋다는 점에서 착안해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이 반영된 프라페 레시피를 많은 사람과 공유하며 한층 더 색다른 홈카페 경험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참여 방법은 ‘바닐라향 프라페’를 활용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이미지 또는 영상으로 제작한 뒤 개인 SNS 채널(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에 업로드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인 ‘#네스프레소’ ‘#프라페콘테스트’와 함께 콘텐츠를 게시한 후 네스프레소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프로필 링크에 연결된 ‘프라페 레시피 콘테스트 구글폼’에 참여신청서를 제출한 후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네스프레소 전문 커피 바드의 심사(50%) 및 콘텐츠의 정성도와 반응 지수(50%)를 합산해 가장 창의적인 레시피를 선보인 우수 참가자 5명을 선정해 네스프레소의 고급 글라스 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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