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을 비롯한 한일의원연맹 소속 의원들이 13일 아베신조 일본 총리와 면담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발했다.

이날 새누리당 서 최고위원과 김태환·심윤조·주호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성곤 의원 등 의원연맹 회원들은 일본 도쿄를 방문해,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신년회 참석 일정에 이어 아베 총리와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최근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한일 협상 결과에 대해 평가하고, 한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서 최고위원은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들은 구두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지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한 내용 등이 포함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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