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까지 교통 불편 민원
홈페이지·국민신문고 등 접수

충청북도경찰청 전경. ⓒ천지일보 DB
충청북도경찰청 전경.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충북=김홍진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이 내달 30일까지 40일간 불편신고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교통과 관련해 불편을 느낀 시민들은 국민신문고·충북경찰청 홈페이지 안전신문고·충북경찰청 교통정보센터 등에 제한 없이 신고할 수 있다.

접수한 신고 내용에 대해 충북청은 오는 5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관계기관 등과 현장 점검해 의견을 검토한 뒤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충북청은 청주권 야간 시간대 신호주기 시간 단축을 통해 ▲불필요한 차량 신호대기 시간 감축 ▲청주권 주요 신호 연동체계 점검 ▲오창 중앙로 ▲오송 2산단 등을 중점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청 관계자는 “이번 시민 의견 수렴으로 불합리한 신호체계 및 교통안전 시설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한 요인들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청주지역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안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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