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월 2주 천지일보 1면을 돌아보겠습니다.
◆월요일자 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습니다. 직전조사보다 6%p이상 높아진 수치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중도층을 대표하는 2030세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40%대를 넘었습니다.
◆화요일자 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강경한 정치 행보가 중도층의 피로감을 심화시키며 정당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정치권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중도층의 비율은 70%를 보이지만 민주당은 중도층의 높은 탄핵 찬성 여론을 정당 지지율로 전환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수요일자 입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함께 불거진 부정선거 논란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며 국민적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13일 ‘부정선거 의혹과 진실’을 주제로 본지가 진행한 정치대담에서 전문가들은 부정선거 의혹이 단순한 음모론이 아니라, 현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는 것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목요일자 입니다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체포 직후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불법’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다만 윤 대통령은 출석에 임하면서도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결사항전의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금요일자 입니다
천지일보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7.8%로 지난 1일 36.1%에서 무려 11.7%p 급등했습니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 지지정당별, 이념성향별로 분석한 결과, 모든 영역에서 긍정적 변화가 관찰됐으며, 지지층 결집과 동정 여론 형성이 상승세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사진은 천지일보DB,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