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 입법과제 점검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천지일보 2024.10.29.](https://cdn.newscj.com/news/photo/202412/3206496_3255627_4146.jpg)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비상계엄 선포에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는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기재부는 3일 언론공지를 통해 “오후 10시 40분부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여하는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F4회의를 마친 뒤 기재부 1급 이상 간부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상계엄 선포 이후 원/달러 환율은 1420원에서 1430원대를 등락하고 있다. 이는 오후 3시 30분 주간거래 종가(1402.9원)보다 20~30원 치솟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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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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