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12.03.](https://cdn.newscj.com/news/photo/202412/3206495_3255626_2747.jpg)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응해 비상의원 총회를 소집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대한민국을 재건하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어 “반국가 세력의 준동을 막고, 국민의 자유와 안전을 보장하며 국가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조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상계엄은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단”이라며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국가를 정상화시키고, 국민께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자유대한민국의 헌법 가치를 지키기 위해 국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오로지 국민만 믿고 신명을 다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킬 것”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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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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