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하고 정무·안보, 경제, 문화·교육·관광, 지역·국제 등 4대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사건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이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항소심에서 징역 5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정부가 오피스텔 주거 활용을 제한했던 마지막 규제인 바닥난방 면적 제한을 전면 폐지한다. 이외에도 본지는 2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韓-말레이, ‘전략적 동반자’ 공동성명… 방산 협력 강화☞(원문보기)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하고 정무·안보, 경제, 문화·교육·관광, 지역·국제 등 4대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재명 위증교사 혐의 1심 무죄… 法 “범죄 증명 부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사건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5일 열린 재판에서 이 대표에게 무죄를, 공범으로 기소된 고(故) 김병량 전 성남시장 비서 출신 김진성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삼성 부당 합병 혐의 관련 2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11.25.](https://cdn.newscj.com/news/photo/202411/3203459_3251719_5623.jpg)
◆‘삼성 부당합병’ 이재용 2심도 징역 5년 구형… 李 “국민들 사랑받는 삼성 만들 것”(종합)☞
검찰이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항소심에서 징역 5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오피스텔규제 문턱 대폭 낮아져… ‘바닥난방’ 제한 폐지☞
정부가 오피스텔 주거 활용을 제한했던 마지막 규제인 바닥난방 면적 제한을 전면 폐지한다. 이와 함께 생활형숙박시설(생숙)의 오피스텔 전환을 용이하게 하는 규제 완화도 병행된다.

◆사도광산 추도식 보이콧 전말… 외교부 “명칭·추도사 모두 문제”☞
정부는 25일 일본이 주최한 사도광산 추도식에 불참한 이유에 대해 “일본 측 추도사 내용 등 추도식 준비 사항이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당시 합의 수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우성-문가비 쏘아올린 ‘비혼 출산’… 韓혼외자 1만명 시대☞
우 정우성과 모델 문가비가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출산한 사실이 알려지며, 한국 내 혼외 출생 증가 현상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혼외 출생자가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고, 이는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수치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위증교사 사건 관련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 2024.11.25.](https://cdn.newscj.com/news/photo/202411/3203459_3251721_5858.jpg)
◆법원 존중하면서도 野 “이재명 무죄, 상식” vs 與 “아쉬워” 견해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며 한숨 돌린 가운데 여야가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면서도, 확연한 견해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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