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산 100% 유기농 재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가 100% 스페인산 유기농 레몬과 자몽을 사용한 ‘레자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1일 1레몬’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레몬즙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 그중 프롬바이오가 내놓은 NFC(Not From Concentrate) 레몬즙도 출시하자마자 품절돼 예약판매에 들어갈 정도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NFC는 농축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물을 섞지 않고 100% 과일의 즙으로 착즙한 과채 주스를 말한다.
프롬바이오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유기농 NFC ‘레자몽’은 자사 제품인 100% NFC 유기농 레몬즙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유럽연합 유기농 인증조건과 국내 유기 가공식품 인증조건에 부합한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다. 레몬과 자몽을 5대5 비율로 착즙해 비타민C를 대표하는 레몬과 플라보노이드를 대표하는 자몽을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레몬은 비타민C, 비타민A, 리모넨등이 풍부한 항산화 식품이며 자몽은 플라보노이드, 나란진, 라이코펜 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몬과 자몽을 함께 섭취하면 자몽의 플라보노이드가 레몬의 비타민C의 흡수율을 높여줘 레몬과 자몽의 항산화 성분이 인체를 알칼리성으로 만들게 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프롬바이오 관계자는 “NFC 레몬즙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100% NFC 유기농 레자몽 출시를 통해 너무 셔서 먹기 힘들었던 대표 과일인 레몬과 자몽을 하루에 한 포로 간편하게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