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종합] 이만희 총회장, 전도대성회 끝나자마자 부산 방문… ‘계시 말씀 중요성’ 강조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13일 전주 전도대성회가 끝나자마자 성도들의 신앙을 독려하기 위해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를 방문했다.

이 총회장의 방문 소식에 부산교회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만여명 이상의 성도가 모였다. 이들은 풍선과 피켓을 준비하고 교회 인근 도로에서 이 총회장을 환영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설교 말씀을 통해 성도들에게 요한계시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기성교회들은 교세 감소와 교인 고령화 문제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신천지예수교회는 여타 기성교회와 달리 성도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 2019년 첫 10만 수료식을 시작으로 2020~2021년 비대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연 2만명이라는 수료생을 배출해 냈다.

또 2022년과 2023년에는 10만 수료식을 연이어 진행했으며 올해 네 번째 11만 수료식을 준비 중이다.

이러한 성장에는 성경 말씀에 입각한 설교, 교육과 더불어 이 총회장이 직접 전국을 돌아다니며 성도들의 신앙을 점검하고 독려하는 꾸준함이 밑거름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