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무비나잇 with 템퍼시네마 Vol.2 이미지. (제공: CGV)
올무비나잇 with 템퍼시네마 Vol.2 이미지. (제공: CGV)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GV가 리클라이닝 침대 상영관 템퍼시네마에서 영화 2편을 연달아 즐기는 밤샘 무비 파티 ‘올무비나잇 with 템퍼시네마’ 2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열대야에 지친 관객들을 위해 올무비나잇 with 템퍼시네마 1탄을 진행해 평균 객석률 88%를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20일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올무비나잇 with 템퍼시네마에서는 베테랑2와 빅토리를 연속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템퍼 매트리스에서의 꿀잠 타임도 준비돼 있다.

파자마 파티 콘셉트로 진행돼 파자마 아이템을 지참한 관객에게는 실제 템퍼시네마에 비치된 제품과 동일한 템퍼 베개가 선물될 예정이다. 쉬는 시간에 진행되는 퀴즈 미션을 통해 추가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올무비나잇 with 템퍼시네마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압구정, 센텀, 여의도, 판교, 신세계경기 템퍼시네마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형석 CJ CGV 씨네드쉐프사업팀장은 “지난달 처음으로 선보인 올무비나잇 with 템퍼시네마 1탄의 반응이 뜨거워 이번에는 꿀잠 타임을 더한 특별 심야 상영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연휴가 끝난 후 후유증으로 힐링을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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