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역 오프라인 행사에 이어 전국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중간고사를 대비해 공부하러 온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NGO 통일좋아요는 충남대학교 중앙도서관 내부 로비에서 성내동 벧엘교회에서 지원받은 커피를 나눠주며 통일의 당위성을 전달하며 통일좋아요 서명 캠페인, 통일 약속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NGO 통일좋아요 신대경 대표는 “추운 날씨에 비까지 와서 행사 시작 전 걱정이 많았는데,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오늘과 같이 젊은층의 통일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모인다면 ‘우리의 소원’이 현실이 되는 날이 머지않을 것이다. 상황과 여건이 좋지 않아도 NGO 통일 좋아요는 꾸준하고 묵묵히 캠페인을 전개하겠다”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강은영 기자
kkang@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