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경안지구대 주변 도시계획도로 공사 완공을 기념하는 개통식에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해 내빈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 광주시청)

조억동 시장 “도로개설공사, 3500여세대 8000여명의 주민 혜택 기대”

[천지일보 광주=홍란희 기자]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7일 경안지구대 주변 도시계획도로 공사 준공 개통식을 현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조억동 광주시장과 소미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시의원·기관단체장·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경안지구대 주변 도시계획도로 공사는 사업비 37억 1400만원을 투입된 너비 6~8m 연장 240m의 규모로 지난 4월 9일 공사를 시작해 지난 5일 완공됐다.

이번 도시계획 도로 개통으로 주택과 상가가 밀집돼 있는 경안지구대 주변의 교통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억동 시장은 “경안지구대 일원의 도로개설공사로 인해 약 3500여세대 8000여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 숙원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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