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손나은의 남자친구 역을 맡은 김민재는 과거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랩 실력을 공개했다.
당시 김민재는 1차 예선에서 중저음 목소리로 수준급의 랩 실력을 선보여 2차 오디션 무대에 올랐으나 ‘매력’이 없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그러나 당시 프로듀서였던 에픽하이의 타블로는 “배우로서 랩을 이렇게 잘하기가 쉽지 않다”며 “랩을 계속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재의 랩 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배우들은 끼가 많다” “김민재, 또 다른 매력이 있네” “두번째 스무살에서 랩 실력 보여줬으면” “두번째 스무살 김민재, 갑자기 가수 하지는 않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재가 출연하는 ‘두번째 스무살’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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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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