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의원은 제30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2차 추경에서 상패~청산 간 도로사업 보상비 150억원, 광암~마산 간 도로사업비 70억원 등 사업비 220억원의 도로사업비를 확보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분야 5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동두천시 문화 체육 관광사업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지난 2015년 본예산에서도 해당 도로사업비 230억원을 확보한 바 있어 박 도의원이 올해 확보한 동두천시 관련 경기도 도로사업예산은 450억원에 이른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제302회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체육정책 지원을 확대 ▲장애인 체육에 대한 차별 철퇴 ▲동두천시 소요산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의 준공에 따른 지원 등을 남경필 도지사에게 촉구했다.
또한 시설 노후화로 협소한 급식실 증축과 유치원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탑동초등학교의 학교환경개선을 요구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으로 특별교부금 예산신청과 안전정밀점검 등을 통해 위험요소 제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박 의원은 “이번 도비확보로 만성적인 상습 정체를 보여 왔던 수도권 북부지역의 교통난이 크게 개선되고 주민의 불편 해소와 지역 간 균형적인 발전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의원으로서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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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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