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8일 일정 가운데 주목할 경기는 펜싱, 체조, 수영, 골프 등이 있다.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사이좋게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 가진 오상욱과 구본길이 김정환, 김준호와 함께 사브르 단체전 3연패에 나선다.
4총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사브르 ‘어벤저스’로 불린다.
남자 기계체조 김한솔은 마루운동 결승에서 대회 2연패에 나선다. 김한솔이 금메달을 획득하면 여홍철·김수면에 이어 한국 체조 사상 세 번째로 아시안게임 2연패를 이루게 된다.
수영 남자 800m 계영 금메달, 자유형 1500m 은메달을 획득한 김우민은 자유형 800m에서 두 번째 금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골프 개인·단체전은 이날부터 시작해 나흘간 치러진다. 한국은 임성재와 김시우, 조우영, 장유빈을 출전시켰다. 한국 골프는 금메달 13개를 포함해 총 34개(은13개·동9개) 메달을 기록해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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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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