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수정 기자] 서울 광진구가 여성 취·창업 분야에 인기 있는 업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일자리 특강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한 가지 분야에 취미를 갖고 기술을 습득한 여성들에게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줘 취·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 광진문화원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대상은 회차별 30명씩 총 150명이다.

강의내용은 취업과 관련 ▲해당 분야에 대한 진로와 비전 설명 ▲취업방법 ▲경단녀로서 재취업 시 극복해야 할 문제 및 취업 성공사례 등이 있다. 또 창업과 관련 ▲해당 업종 창업에 관한 준비방법과 창업 시 유의할 점 ▲최근 창업시장 동향과 트렌드 ▲프렌차이즈 창업과 개인 창업의 장·단점 비교 ▲창업을 위한 품목 ·메뉴 선정과 성공 아이템 ▲창업 성공사례 등을 알려준다. 특히 강의 종료 후에는 희망자에 한해 현장에서 개별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 취업을 희망하는 수강생을 위해 구직등록을 하고 향후 구 취업정보센터를 통한 일자리를 알선해 취업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